경기·물가

비농업 고용(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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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업 고용은 미국 노동통계국이 매달 발표하는 고용보고서의 핵심 숫자로, 농업을 뺀 산업에서 한 달 동안 일자리가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를 보여 준다.

쉽게 말하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보통 매달 첫째 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 그날 밤 9시 30분이나 10시 30분에 발표한다. 기업을 조사해 일자리 수 변화(비농업 고용)를 내고, 가구를 조사해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을 함께 낸다. 앞선 두 달 수치도 함께 고쳐서 발표하는데, 이 수정 폭이 큰 뉴스가 되기도 한다.

왜 중요한가

연준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 두 가지다. 일자리가 너무 빠르게 늘고 임금이 크게 오르면 물가 걱정이, 일자리가 줄고 실업률이 오르면 경기 침체 걱정이 커진다. 그래서 고용보고서 날은 CPI 발표일과 함께 시장이 가장 크게 움직이는 날로 꼽힌다.

시장과의 연결

  • 예상보다 일자리가 많이 늘면: 금리 인하 기대 후퇴 → 국채 금리↑, 달러↑
  • 예상보다 적거나 실업률이 오르면: 인하 기대↑ → 국채 금리↓, 달러↓. 다만 침체 우려가 커지면 주식도 함께 약할 수 있다
  • 임금 상승률: 서비스 물가와 연결돼 근원물가 전망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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