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 · 경제성장률 · GDP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새로 만들어진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값으로, 경제 규모와 성장 속도를 보여 주는 대표 지표다.
쉽게 말하면
나라 경제의 성적표다. 소비, 기업 투자, 정부 지출, 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을 더해 계산한다. 뉴스의 "경제성장률"은 보통 물가 영향을 뺀 실질 GDP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말한다.
발표 방식이 나라마다 달라 주의해야 한다. 미국은 분기 성장률을 1년 내내 그 속도로 자랐다고 가정한 연율로 발표하고, 한국은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그대로 발표한다. 그래서 미국 "2%"와 한국 "0.5%"가 비슷한 속도일 수 있다.
왜 중요한가
성장률이 높으면 기업 이익과 고용이 늘 가능성이 크고, 낮거나 마이너스면 침체 우려가 커진다. 중앙은행은 성장률과 물가를 함께 보고 금리를 정한다.
시장과의 연결
- 예상보다 강한 성장: 기업 이익 기대↑,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 국채 금리↑, 달러↑ 경향
- 예상보다 약한 성장: 금리 인하 기대↑, 국채 금리↓, 경기 민감주(산업재·소재)에 부담인 경향
- GDP는 지난 분기를 돌아보는 숫자라 PMI 같은 앞선 지표보다 시장 반응이 작은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