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물가

구매관리자지수(PMI)

구매관리자지수 · PMI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들에게 주문·생산·고용 등이 지난달보다 나아졌는지 물어 만든 경기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확장, 낮으면 위축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공장과 기업의 물건 구매를 맡은 사람들은 경기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낀다. 이들에게 "새 주문이 늘었나, 줄었나"를 물어 점수로 만든 것이 PMI다. 50이 기준선이라 50.5면 조금 나아졌고 48이면 나빠졌다는 뜻이다.

미국은 공급관리협회(ISM) PMI가 대표적이고, 중국은 국가통계국 공식 PMI를 매달 말일께 발표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따로 나온다.

왜 중요한가

매달 초에 나와 GDP보다 훨씬 빠르게 경기 방향을 보여 주는 선행 지표다. 특히 신규 주문 항목은 앞으로의 생산을, 가격 항목은 물가 압력을 미리 보여 준다.

시장과의 연결

  • 50 위로 오르거나 예상보다 높으면: 경기 민감주·원자재(특히 구리)↑ 경향, 금리 인하 기대 축소
  • 50 아래가 이어지면: 경기 위축 신호, 국채 금리↓, 방어주 선호 경향
  • 중국 PMI: 원자재 가격과 한국·대만처럼 중국 수출 비중이 큰 나라의 증시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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