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비둘기파
매파 · 비둘기파 · 매파적 · 비둘기파적
매파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긴축을 선호하는 쪽을, 비둘기파는 경기와 고용을 위해 금리 인하·완화를 선호하는 쪽을 가리키는 말이다.
쉽게 말하면
중앙은행 위원이나 그들의 발언을 성격으로 나눌 때 쓰는 말이다. 매처럼 날카롭게 물가를 잡자는 쪽이 매파, 비둘기처럼 온건하게 경기를 살피자는 쪽이 비둘기파다. 같은 사람도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 수 있어, 시장은 '이번 발언이 매파적이었나 비둘기파적이었나'를 따진다.
왜 중요한가
금리 결정은 미리 예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장은 결정보다 성명서 문구나 기자회견 말투에서 다음 방향의 힌트를 찾는다. 예상보다 매파적이면 금리 인상 또는 인하 지연을, 비둘기파적이면 인하를 더 일찍 반영한다.
시장과의 연결
- 예상보다 매파적: 국채 금리↑, 달러↑, 주식·금·비트코인에 부담인 경향
- 예상보다 비둘기파적: 국채 금리↓, 달러↓,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경향
- 표결에서 반대표가 어느 쪽으로 나왔는지도 위원회 분위기를 읽는 단서다
